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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계획하면서 예기치 않게 항공권을 취소해야 할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항공사나 예약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항공권 무료 취소 정책을 잘 활용하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다양한 항공사와 예약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항공권 무료 취소 정책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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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별 무료 취소 정책

많은 항공사들이 항공권 예약 후 일정 기간 내 취소 시 수수료 없이 환불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럼 주요 항공사의 취소 정책을 살펴볼까요?

 

 

대한항공 (Korean Air)

대한항공은 24시간 이내 취소 시 전액 환불이 가능하며, 출발일 기준 91일 전 취소 시에도 전액 환불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유연한 정책 덕분에 급하게 계획을 변경해야 할 때 안심하고 예약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Asiana Airlines)

아시아나항공도 비슷한 정책을 제공합니다. 24시간 이내 취소 시 무료 취소가 가능하고, 출발일 기준 일정 기간 전에 취소 시에도 수수료가 면제되거나 낮은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다만, 항공권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예약 전에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주항공 (Jeju Air)과 진에어 (Jin Air)

제주항공과 진에어는 24시간 이내 취소 시 전액 환불이 가능하지만, 그 이후에는 항공권 종류에 따라 취소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비슷한 정책을 채택하고 있는 항공사들이 많아 예약 후 일정 시간 내 취소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티웨이항공 (T’way Air)과 이스타항공 (Eastar Jet)

티웨이항공과 이스타항공 역시 24시간 이내 취소 시 무료 취소를 지원합니다. 이후 취소 시에는 항공권 종류에 따라 취소 수수료가 발생하므로 이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에어부산(Air Busan), 에어서울(Air Seoul) 등 다양한 항공사들이 비슷한 정책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24시간 이내 취소 시 수수료가 면제되며, 이후에는 수수료가 부과되므로 예약 후 빠르게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트립닷컴의 무료 취소 정책

온라인 여행 서비스 플랫폼인 트립닷컴은 항공권 예약 시 무료 취소 옵션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 옵션을 선택하면 발권 수수료 1만 원을 제외한 금액을 전액 환불받을 수 있어, 여행 날짜가 확정되지 않았거나 입국 심사 등을 고려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무료 취소 옵션 (플렉시 플러스)

트립닷컴에서는 플렉시 플러스 옵션을 선택하면 발권 수수료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환불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항공권을 취소해야 할 때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스카이스캐너로 저렴한 항공권 예약

저렴한 항공권 예약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스카이스캐너가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스카이스캐너는 수백 개의 항공사와 여행사 가격을 비교하여 가장 저렴한 항공권을 찾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스카이스캐너의 유용한 기능

  • 가격 변동 알림: 항공권 가격이 변동하면 이메일로 알림을 받을 수 있어, 최적의 가격에 예약할 수 있습니다.
  • Everywhere 검색: 특정 목적지가 정해지지 않았다면, '어디든지(Everywhere)'를 선택하여 가장 저렴한 항공권을 찾을 수 있습니다.
  • 한 달 전체 검색: 특정 날짜를 정하지 않고 '한 달 전체'를 선택하면 가장 저렴한 날에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기능을 활용하면 비행기 예약이 더 쉬워지고, 예산 내에서 좋은 항공권을 찾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한국 항공사들은 24시간 이내 취소 시 무료 취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후에는 항공권 종류와 예약 조건에 따라 취소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트립닷컴플렉시 플러스 옵션을 통해 발권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을 환불받을 수 있으며, 스카이스캐너를 활용해 저렴한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여행 계획에 있어 항공권 무료 취소 정책을 잘 활용하면 예기치 못한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으니, 이를 고려해 항공권을 예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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