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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8 22:20 사회관찰






서구의 선진국민 사람들의 사고를 책으로 보거나 혹은 인터넷 댓글로 보거나 뉴스로 접할때 우리나라 사람들과는 좀 다른면을 느낀다.

이런 얘기하면 꼭 옆길로 새는 사람들이 있어서 조금 부언을 하자면 지금부터 내가 지칭하는 '사람들' 이라함은 고등교육을 받은 일반적인 시민을 지칭한다는 것을 알려주고싶다.

어쨌든 그들과 우리를 구분질 수 있는 성향중 하나는 자신의 행동이 주변사람과 사회, 더 나아가서는 인류에 미칠 영향을 생각해 본다는 것이다.

우라나라 보통 평시민의 사고는 대부분 저렇지 않다. 그저 그게 나에게 이득이 있는가 없는가 뿐이다.

실제 내가 이렇게 쉽게 단정질 수 있는 이유는 실제로 웹상이나 혹은 주변사람들의 대화에서 그러한사고(행동의 의미나 영향)에 대해서 얘기하는 사람은 없고 심지어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그럼 그들과 우리는 왜 다를까? 유럽인들의 피가 우월해서 그럴까 당연히 아닐것이다.

나는 그 차이를 양심의 차이로 본다.

높은수준의 도덕심만이 사람의 시야를 넓힌다는것을 문득 느꼈다.

탐욕에 가득찬 사람을 본적이 있는가? 그들의 시야는 매우 협소하다. 기껏해야 가족애가 전부이다. 그것조차 맹목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들은 심지어 약간의 인내로 더 나은 혜택을 얻을수도 있음을 믿지 못한다. 너무나 당연한게 그들에게는 그런 마음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의 행동이 세상을 좋은쪽이든 나쁜쪽이든 이끌어간다는 것을 믿지 못한다. 왜냐면 자신의 주변에는 자신에게 피해를 주려는 사람들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는 도덕성을 잃었다. 사실 간단하게 얘기했지만 집단의식은 관성이 심한편이라 한번굳은 집단의식은 3대 이상을 유지된다. 난 내가 그런 집단의식의 마지막에 있었으면 하고 바라지만 가능성은 거의 없는듯 하다.

집단의식의 도덕성은 사회를 안정시키고 뷰유하게 한다. 부가 자연스럽게 위에서 아래로 흐르게 하고 못가진 사람들의 분노가 누그러진다. 그럼으로써 세이브되는 사회적 비용에 대해서는 말할것도 없다.

100억을 가진 사람이 자신의 재산 10%내놓으면 중산층이 버는 가계연봉 20년치가 나온다.

생활보호 대상자 1000명이 1000만원의 생활비가 생기는 셈이다.

하지만 가진자가 못가진자의 몫까지 모두 긁어간다. 시야가 좁기때문이다. 자신의 행동이 사회를 안정시켜 돈으로 살수없는 마음의 평안을 얻을수도 있다. 반대로 돈을 취하고 자신을 증오하는 어떤이에게 봉변을 당할수도 있다. 어떤이는 사업장의 말단직원이었다가 해고된 사람일수도있고 돈이 필요했는데 좌절한 젊은이일 수도있다.

비단 부자들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허나 부에 비례하는 도덕성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어쨌든 우리 집단은 문자그대로 모럴해저드의 폐해에 둘러싸여 있다. 이대로는 아무리 경제규모가 성장한다 해도 비탄에 빠지는 사람만 많아질 뿐이다.

외부의 요인을 아무리 바꿔봐야 구조는 바뀌지 않는다 모양은 변화할지언정...

진짜 해결책을 찾는 사람들은 어떻게 사회가 도덕성을 기를 수 있는지 초점을 맞춰야 할것이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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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ack_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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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낰뭌얔ㅋㅋ 2010.09.29 00:15 신고  Addr  Edit/Del  Reply

    하루가 멀다하고 교육정책이 무한경쟁식으로 바뀌고있는데, 그런 환경에서 자라난 이들은 더욱 더 자신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려 하지 않을까도 걱정이 됩니다.

    • black_H 2010.09.29 13:55 신고  Addr  Edit/Del

      예 너무도 당연한 말씀입니다.

      교육은 미래의 집단의식을 볼수있는곳이죠. 그리고 그러한 교육정책을 만들어가는건 학부모들의 니즈고요.

      아마 100년간은 이대로갈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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